전체 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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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잘보내셨어요?
이번명절을 왜이렇게 길었는지...저는 혼자여서 외로웠네요.모두 여행을가거나,일을하거나누구를 만나지만..전 또다시 집 콕이 되어버린 정신질환이 온듯합니다.다시 털고 일어서야죠.좋은사람도많으니까요
2025.10.12 -
중국싸게여행기기
청주공항에서 청도까지 에어로케이타고 다녀왔습니다. 금액은~~기내용 케리어1개기준 1인에왕복 95,500원공항에내려서 트립닷컴에 예약한 리무진을타고, 호텔로 이동했습니다.트립닷컴에서 공항픽업,공항샌딩 검색 및 호텔예약하시면됩니다.저는 호텔에 일찍도착해서,혹시 체크인이 일찍가능한지 여부를 묻고,가능하다고해서 ~😁짐을 푸르고, 보조배터리와 핸드폰을챙겨서알리앱으로 택시를 잡아요트경기장으로 이동했습니다 호텔과 요트경기장은택시 타고 1시간 이동했습니다.이곳에 삼삼오오 다있어서 걸어다닐만해요.중국은 현금보단 ,한국에있는 하나은행에서 운영하는 하나머니(한국)앱하나머니앱이나 travel wallet(한국) 을 핸드폰어플을 설치하시고, 카드 신청 후받으시고 난 후 환전을 하신후중국 위챗(중국),알리페이(중..
2025.09.27 -
하루하루
어릴때는 그날이 그날같았다. 다람쥐같이 챗바퀴 도는것만 같았다. 빨리 어른이 되고싶었다. 어느덧 내나이 40+@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는걸 새삼 매일매일 느끼고 있다. 10대에는 꿈을위해 , 학업에 매진하고, 20대에는 직장 취업을 위해 치열한 입사 시험준비를하고, 30대는 아이들과 집안일, 직장일에 정신없는시간을 보내고, 40대는 골골거리는 내몸과 커버린 아이들과, 나이가 같이 먹은 부모님을 돌봐야 하고 미래를 신경쓰고...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에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지 고민하면서도, 밝은 아이들과 부모님께는 티를 내지 않고 살아야 하는 입장이 되어버렸다. 나이가 먹을수록 나의 어께의 무게는 더욱 무거워지겠지...........
2025.09.26 -
첫인사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가을이 찾아왔어요. 햇살은 부드럽고, 공기는 조금 선선해졌죠. 요즘 저는 얇은 니트에 트렌치코트를 걸치고, 작은 우산 하나 가방에 넣고 다녀요. 언제 비가 내릴지 모르는 날씨엔, 그녀의 하루도 조금 더 조심스러워지니까요. 계절은 뚜렷하지 않아도, 그 속에서 나만의 리듬을 찾는 게 세련된 일상의 시작이 아닐까요? 오늘도 조심히, 예쁘게 하루를 걸어가세요.
2025.09.24